4na - 残り香(잔향) [가사/발음/번역]
https://youtu.be/nmE-lzcFlDE?si=jmupYCQ2ByFgXPZg
ずっと もう、ずっと 忘れていられたらいいね
즛토 모- 즛토 와스레테이라레타라 이이네
계속, 앞으로 쭉 잊고 있었으면 좋겠어
とっくに夜は抜けたから
톳쿠니 요루와 누케타카라
이미 밤은 지나갔으니까
明日がどんな残り香だとしても
아스가 돈나 노코리가다토 시테모
내일이 어떤 향기로 남는다 해도
夕暮れ前に消えるだろう
유-구레마에니 키에루다로-
해질녘이 되기 전에 사라질 거야
人と影がうねり出すころ 街は月の匂いを揺らして
히토토 카게가 우네리다스 코로 마치와 츠키노 니오이오 유라시테
사람과 그림자가 넘실거릴 즈음, 거리는 달의 향기를 살랑이며
何一つ変わらぬ日々を また、写しとってしまった
나니 히토츠 카와라누 히비오 마타 우츠시톳테시맛타
무엇 하나 변함없는 나날을 또다시 되풀이하고 말았어
いっそ、今を見失うくらいなら
잇소 이마오 미우시나우쿠라이나라
차라리 지금을 놓쳐버릴 바에야
振り返ることに意味は無い、と
후리카에루 코토니 이미와 나이토
뒤를 돌아보는 데 의미는 없다, 고
過ぎ去ったものになんて期待しないでよ
스기삿타 모노니난테 키타이시나이데요
지나가버린 것들에게 기대하지는 말아줘
ねぇ
네-
있지
このままで ずっと もう、ずっと 忘れていられたらいいね
코노마마데 즛토 모- 즛토 와스레테이라레타라 이이네
이대로 계속, 앞으로 쭉 잊고 있었으면 좋겠어
とっくに夜は抜けたから
톳쿠니 요루와 누케타카라
이미 밤은 지나갔으니까
明日がどんな残り香だとしても
아스가 돈나 노코리가다토 시테모
내일이 어떤 향기로 남는다 해도
夕暮れ前に消えるだろう
유-구레마에니 키에루다로-
해질녘이 되기 전에 사라질 거야
薄れかけていた歌にもならない風景を
우스레카케테이타 우타니모 나라나이 후-케이오
희미해져 가던 노래처럼도 될 수 없는 풍경을
ふいに思い出して 浸って
후이니 오모이다시테 히탓테
갑자기 떠올리고는 푹 빠져서
「あのころに戻れたなら」なんて思った
아노 코로니 모도레타나라난테 오못타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하고 생각했어
分かち合うことができない痛みも
와카치아우 코토가 데키나이 이타미모
나누어 가질 수 없는 아픔이라도
分かり合うことならできるように
와카리아우 코토나라 데키루요-니
서로 이해해줄 수는 있듯이
その痛みで"人を想う"ってことを知るんだよ
소노 이타미데 히토오 오모웃테 코토오 시룬다요
그 아픔으로 '누군가를 생각한다'는 걸 아는 거야
どれだけ折り目をつけて、綺麗に切り離しても
도레다케 오리메오 츠케테 키레이니 키리하나시테모
아무리 접고 또 접어서, 깔끔하게 도려내봐도
少しだけ残る欠片ばかりに目がいってしまうこと
스코시다케 노코루 카케라바카리니 메가 잇테시마우 코토
조금밖에 남지 않은 조각들에만 절로 눈이 가게 되는 것,
誰かが「足りない」と言った隙間が広く見えたこと
다레카가 타리나이토 잇타 스키마가 히로쿠 미에타 코토
누군가가 "모자라다"고 말한 빈틈이 넓어보였던 것,
続きがあると思ってめくったページが、白紙だったこと
츠즈키가 아루토 오못테 메쿳타 페-지가 하쿠시닷타 코토
뒷부분이 있을 거라 생각하며 넘긴 페이지가 백지였던 것
もう、全部
모- 젠부
이제, 전부
ずっと もう、ずっと 忘れていられたらいいね
즛토 모- 즛토 와스레테이라레타라 이이네
계속, 앞으로 쭉 잊고 있었으면 좋겠어
ゆっくり夜が明けるまで
윳쿠리 요루가 아케루마데
느긋하게 아침이 밝을 때까지
明日がどんな残り香だとしても
아스가 돈나 노코리가다토 시테모
내일이 어떤 향기로 남는다 해도
夕暮れになって消えるから
유-구레니 낫테 키에루카라
해질녘이 되면 사라질 테니
ずっと もう、ずっと 忘れていられたらいいね
즛토 모- 즛토 와스레테이라레타라 이이네
계속, 앞으로 쭉 잊고 있었으면 좋겠어
音楽でも口ずさんでさ
온가쿠데모 쿠치즈산데사
음악이라도 흥얼거리면서 말야
明日がどんな残り香だとしても
아스가 돈나 노코리가다토 시테모
내일이 어떤 향기로 남는다 해도
日々のひとつでしかないから
히비노 히토츠데시카 나이카라
수많은 날들 중 하나일 뿐이니까
良いも悪いも全て引き連れて
이이모 와루이모 스베테 히키즈레테
좋음도 나쁨도 전부 그러모아서
部屋の明かりをつけようぜ
헤야노 아카리오 츠케요-제
이 방의 불을 밝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