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na - あこがれ(동경) [가사/발음/번역]
https://youtu.be/ycswHQtiKes?si=fLtso-TZb5_dfEcY
* Shun Ueno가 작사/작곡, LUCKY TAPES의 타카하시 카이가 편곡, 4na가 보컬을 맡아 발매한 곡입니다.
絶え間なく繰り返すフラッシュバックと日々
타에마나쿠 쿠리카에스 후랏슈밧쿠토 히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나날들과 플래시백
ここでなく、どこかにある理想に縋っていた
코코데 나쿠 도코카니 아루 리소-니 스갓테이타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 있을 이상에 매달려왔어
終わってしまった時間は、未完成の今日になった
오왓테시맛타 지칸와 미칸세-노 쿄-니 낫타
그대로 지나버린 시간은, 미완성인 오늘이 됐어
ねぇ、身の丈ってもんがあるんだってさ
네- 미노타켓테 몬가 아룬닷테사
자기 분수란 게 있다고들 하잖아
ねぇ、諦めることも大事だってさ
네- 아키라메루 코토모 다이지닷테사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도 하고 말이지
叶わない、つまらない、無理のない人生を有り難がれってのか
카나와나이 츠마라나이 무리노 나이 진세이오 아리가타가렛테노카
이루어지지 않는, 시시한, 굴곡 없는 인생을 고맙게 여기라는 건지
ねぇ、報われんのは一握りだってさ
네- 무쿠와렌노와 히토니기리닷테사
보답받게 되는 건 진짜 조금뿐이래
ねぇ、普通が一番幸せだってさ
네- 후츠-가 이치반 시아와세닷테사
평범한 게 제일 행복한 거라고 말이야
言い訳を慰めに取り違うほど落ちぶれちまったなぁ嗚呼
이이와케오 나구사메니 토리치가우호도 오치부레치맛타나- 아-
변명을 위안거리로 착각할 정도로 완전 망해버렸구나, 아
憧れは残酷で
아코가레와 잔코쿠데
동경이란 건 잔인해서
いつまでも綺麗に残るから
이츠마데모 키레이니 노코루카라
언제나 아름답게 남고 마니까
遠ざかっていくほどに近づきたくなるなんて
토오자캇테이쿠호도니 치카즈키타쿠 나루난테
멀어져 갈수록 가까워지고 싶어진다든가
そりゃないだろう
소랴 나이다로-
그런 건 아니겠지
呆れてしまうほど単純で、明快な答えに気づいた頃には
아키레테시마우호도 탄쥰데 메-카이나 코타에니 키즈이타 코로니와
어이없을 만큼 단순하고, 명쾌한 해답을 깨달았을 즈음에는
少しだけ夜になっていた
스코시다케 요루니 낫테이타
조금쯤 밤이 되어있었어
後は、暗くなるばかりだった
아토와 쿠라쿠 나루바카리닷타
그 뒤로는, 어두워져만 갈 뿐이었어
ふいに混ざりたくなる手の鳴る方へ
후이니 마자리타쿠 나루 테노 나루 호-에
갑자기 끼고 싶어지는, 박수가 들리는 곳으로
誰かを囃す方が気楽で
다레카오 하야스 호-가 키라쿠데
누군가를 놀려대는 편이 속 편해서
行き詰まった時を持って、
이키즈맛타 토키오 못테
막막해졌을 때를 갖다가,
それ見たことかって
소레미타 코토캇테
그럴 줄 알았다느니
何もせず、口だけでいいんだからさ
나니모 세즈 쿠치다케데 이인다카라사
아무것도 안 하고 말만 해도 되니까 말야
シャツを干し終えた朝に知った
샤츠오 호시오에타 아사니 싯타
셔츠가 다 마른 아침에 깨달았어
色褪せた色はもう戻らないことを
이로아세타 이로와 모- 모도라나이 코토오
빛바랜 색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단 걸
使い切る前に捨てたペンのインクが、今になって惜しくなった
츠카이키루 마에니 스테타 펜노 잉크가 이마니 낫테 오시쿠 낫타
다 쓰기 전에 버린 볼펜의 잉크가, 이제나 되서야 아까워졌어
ねぇ、深夜0時、針を回さないでよ
네- 신야 레-지 하리오 마와사나이데요
밤 12시, 시곗바늘을 돌리지 말아줘
ねぇ、やり直しだなんて軽く言うなよ
네- 야리나오시다난테 카루쿠 이우나요
다시 하겠다느니 가볍게 말하지 마
進みたい、戻りたい、止まりたい
스스미타이 모도리타이 토마리타이
나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멈추고 싶어
どれを選びたいのかすらわからなくなっている
도레오 에라비타이노카스라 와카라나쿠 낫테이루
어떤 걸 고르고 싶은지까지도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
ねぇ、世の中はそんな甘くないってさ
네- 요노나카와 손나 아마쿠 나잇테사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니까
ねぇ、苦労するだけで意味がないってさ
네- 쿠로-스루다케데 이미가 나잇테사
고생만 해서는 의미가 없단 말이야
割り振りで割り切れたあんた方じゃ分かり合えないよなぁ
와리후리데 와리키레타 안타카타쟈 와카리아에나이요나-
나누어 딱 잘라 말하는 당신네들은 이해할 수 없는 거겠지
もういいや
모- 이이야
이제 됐어
憧れは残酷で
아코가레와 잔코쿠데
동경이란 건 잔인해서
いつまでも綺麗に残るから
이츠마데모 키레이니 노코루카라
언제나 아름답게 남고 마니까
木漏れ日が咲く日も、街を洗う雨の日も思い出すだろう
코모레비가 사쿠 히모 마치오 아라우 아메노 히모 오모이다스다로-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비쳐도, 비가 거리를 씻어내도 떠올리게 되겠지
心が途切れた数だけ結び目になって、
코코로가 토기레타 카즈다케 무스비메니 낫테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만큼 매듭을 지어서,
絡まって不格好だとしても繋いでく
카라맛테 부캇코-다토 시테모 츠나이데쿠
얽히고설켜 볼품없어지더라도 이어갈 거야
いつか、あとがきの最中で書き留めた日々を見返す時
이츠카 아토가키노 사이츄-데 카키토메타 히비오 미카에스 토키
언젠가, 마무리(역주: 책의 맺음말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가 한창일 때 적어두었던 날들을 되돌아볼 때에
「あの時」から書き出す、もしもの話ばかりじゃ
아노 토키카라 카키다스 모시모노 하나시바카리쟈
"바로 그때"부터 써내려갈, 혹시 모를 이야기만으로는
馬鹿みたいだろう?
바카미타이다로-
바보 같아 보이겠지?
呆れてしまうほど最低で、最悪な結末を迎えたとしても
아키레테시마우호도 사이테-데 사이아쿠나 케츠마츠오 무카에타토 시테모
어이없을 만큼 형편없고, 최악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대도
それでいい
소레데 이이
그걸로 됐어
それでもいいから夢を見たいんだ
소레데모 이이카라 유메오 미타인다
그래도 좋으니까 꿈을 꾸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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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참견을 듣지 않고 꿋꿋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나가겠다는 의지 내지는 바람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한 달 뒤에 발매된 '変わり瞳(전환점)'보다도 조회수가 열 배는 낮아 뭐 얼마나 보실까 싶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곡이 너무 좋았어서 일단 아카이빙 느낌으로 올려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