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ME KNOW - 偽愛とハイボール(가짜 사랑과 하이볼) [가사/발음/번역]

2024. 4. 18. 11:44LET ME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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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7meBa8R5w?si=0_ndWLdpfC2pXWh8


* 제목은 표기와 달리 愛とハイボール(아이토 하이보-루, 사랑과 하이볼)라고 읽습니다.

枯れかけていた乙女心に君の優しさ and
카레카케테이타 오토메고코로니 키미노 야사시사
메말라만 가던 내 여심에, 너의 다정함과

濃いめのハイボールが染み込んで潤うわ
코이메노 하이보-루가 시미콘데 우루오우와
진하게 탄 하이볼이 스며들어 젖어들어가

計画通り!? さりげなく手繋いでくんの
케-카쿠도오리 사리게나쿠 테 츠나이데쿤노
계획대로라고? 아무렇지 않게 손 잡는 게 말야?

ポーカーフェイス but the seat get wet 濡れてる
포-카-훼이스 벗 시타기와 누레테루
포커 페이스, 하지만 자리는(역주: 下着は(속옷은)로 발음하는 언어유희입니다.) 젖어있어

不純とか言ったって
후쥰토카 잇탓테
불순하다고나 하면서

雑にしたあなたがわるいの
자츠니 시타 아나타가 와루이노
중간에 내뺐던 네가 나쁜 거야

神様今夜くらいは許してね
카미사마 콘야쿠라이와 유루시테네
신이시여, 오늘 밤 정도는 좀 봐주세요

偽愛とハイボールで脳内を満たして
아이토 하이보-루데 노-나이오 미타시테
가짜 사랑과 하이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また酒に溺れるか
마타 사케니 오보레루카
다시 술에나 빠져버릴까,

はたまた君に酔いしれるか
하타마타 키미니 요이시레루카
아니면 네게 깊이 취해버릴까

帰りたくないで脳内大渋滞
카에리타쿠 나이데 노-나이 다이쥬-타이
집에 가기 싫은 마음에 머릿속이 꽉 막혔어

実はちょっとだけ溺れたいの
지츠와 춋토다케 오보레타이노
사실은 조금만 빠져있고 싶어

まだあともうちょっとだけ酔っていたい
마다 아토 모- 춋토다케 욧테이타이
아직 조금만 더 취한 채로 있고 싶은걸

虚しさなんて増すことくらいわかってんのでも
무나시사난테 마스 코토쿠라이 와캇텐노 데모
허무함 같은 게 늘어날 거란 것쯤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私だってあなたを傷つけたい
와타시닷테 아나타오 키즈츠케타이
나도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気づけば午前0時
키즈케바 고젠 레이지
어느새 자정이 됐네

でも今日は気にしたくないの last train
데모 쿄-와 키니 시타쿠 나이노 라스트 트레인
그래도 오늘 막차는 신경 안 쓸래

神様今夜くらいは許してね
카미사마 콘야쿠라이와 유루시테네
신이시여, 오늘 밤 정도는 좀 봐주세요

偽愛とハイボールで脳内を乱して
아이토 하이보-루데 노-나이오 미다시테
가짜 사랑과 하이볼로 머릿속을 어지럽히고

また酒に溺れるか
마타 사케니 오보레루카
다시 술에나 빠져버릴까,

はたまた君に酔いしれるか
하타마타 키미니 요이시레루카
아니면 네게 깊이 취해버릴까

帰りたくないで脳内大渋滞
카에리타쿠 나이데 노-나이 다이쥬-타이
집에 가기 싫은 마음에 머릿속이 꽉 막혔어

まだあと少し溺れたいの
마다 아토 스코시 오보레타이노
아직 조금 더 빠져있고 싶어

今夜だけは君だけに酔っていたい
콘야다케와 키미다케니 욧테이타이
오늘 밤만은 오직 네게만 취하고 싶어

ちょっとくらい許して
춋토쿠라이 유루시테
조금쯤은 허락해줘

私だってドキドキしたいの
와타시닷테 도키도키시타이노
나도 두근두근해보고 싶다구

別に好きになったわけじゃない
베츠니 스키니 낫타 와케쟈 나이
딱히 좋아하게 된 건 아니니까

偽愛とハイボールで脳内を満たして
아이토 하이보-루데 노-나이오 미타시테
가짜 사랑과 하이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また酒に溺れるか
마타 사케니 오보레루카
다시 술에나 빠져버릴까,

はたまた君に酔いしれるか
하타마타 키미니 요이시레루카
아니면 네게 깊이 취해버릴까

帰りたくないで脳内大渋滞
카에리타쿠 나이데 노-나이 다이쥬-타이
집에 가기 싫은 마음에 머릿속이 꽉 막혔어

まだあと少し溺れたいの
마다 아토 스코시 오보레타이노
아직 조금 더 빠져있고 싶어

まだあともうちょっとだけ酔っていたい
마다 아토 모- 춋토다케 욧테이타이
아직 조금만 더 취한 채로 있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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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결성된 신예 밴드 LET ME KNOW의 3번째 싱글입니다. 발매된 지 닷새만에 인스타 릴스에서 조회수 458만 회를 기록했다고 해요. 지금도 인스타나 트위터 등지에서 활발하게 퍼지고 있는 곡이고요.
어지러운 분위기와 퇴폐적인 가사에 어울리는, 딘과 무척이나 닮은 보컬의 목소리는 곡의 느낌을 한층 더해줍니다. 또 '메말라만 가던 여심', '속옷은 젖어있어'와 같은 가사에서 알 수 있듯 화자는 명백히 여성으로 보이는데요, 그런 노래를 남자 보컬이 부른다는 것도 제법 눈여겨볼 만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련되고, 조금 레트로한 분위기에, 존잘이고, 노래도 야무지고, 라이브도 간지나고, 악기 조율하는 것도 멋있다. 싹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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