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28. 12:43ㆍ青屋夏生(아오야 나츠키)
https://youtu.be/UIkqfb6ml9A?si=e3TUnfEk3QTFYAVE
https://youtu.be/0O6q4SmrFuY?si=2Sk2Y_MPPup7li-p
太陽系の片隅で 退屈なDay By Day 3番目
타이요-케-노 카타스미데 타이쿠츠나 데이 바이 데이 산반메
태양계의 한구석에서 지루한 매일매일의 세 번째
着かず離れずの距離保ってぐるぐると旋回中
츠카즈 하나레즈노 쿄리 타못테 구루구루토 센카이츄-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거리를 두고 빙글빙글 선회 중
だんだん空が高くなって 光も遠ざかって
단단 소라가 타카쿠낫테 히카리모 토오자캇테
점점 하늘이 높아지고 빛도 멀어져 가서
寂しいねって思ってても両足は地面についたまま
사미시이넷테 오못테테모 료-아시와 지멘니 츠이타 마마
쓸쓸하다고 생각해도 두 발은 그대로 땅바닥에 붙어있어
(ありふれた)宇宙の彼方から
아리후레타 우츄-노 카나타카라
(흔해 빠진) 우주의 저편에서
(日々にさよなら)聞こえてくる声に
히비니 사요나라 키코에테쿠루 코에니
(일상에 작별을) 들려오는 소리에
耳を傾けて迎えが来るのを待っている
미미오 카타무케테 무카에가 쿠루노오 맛테이루
귀를 기울이고는 데리러 오길 기다리고 있어
どうしょもない昨日にバイバイ
도- 쇼모 나이 키노-니 바이바이
어쩔 수 없는 어제에 바이바이
応答未だナシ 明日に期待大
오-토- 이마다 나시 아시타니 키타이다이
응답 아직 없음, 내일에 기대 큼
「流れ星かなにかでしょ」って
나가레보시카 나니카데숏테
"별똥별이나 뭐 그런 거겠지"라며
君は言うけどさ でも
키미와 이우케도사 데모
너는 말하지만 말야, 그래도
どうしょもないこの毎日をアレが
도- 쇼모 나이 코노 마이니치오 아레가
어쩔 도리 없는 이 매일매일을 저게
変えてくれるって信じてたい
카에테쿠레룻테 신지테타이
바꿔줄 거라고 믿고 싶은걸
あの光はきっと僕らを
아노 히카리와 킷토 보쿠라오
저기 저 빛은 분명 우리들을
未知の世界に連れ去ってくれる
미치노 세카이니 츠레삿테쿠레루
미지의 세계로 데려가 줄 거야
キャトルミューティレーション
캬토루 뮤-치레-숀
캐틀 뮤틸레이션(역주: 소 등의 가축이 피와 내장만 없어진 채 발견되는 현상. UFO 음모론의 주요 소재입니다.)
されるシミュレーション
사레루 시뮤레-숀
당하는 시뮬레이션
しても来ないシチュエーション
시테모 코나이 시츄에-숀
해봐도 오지 않는 시츄에이션
ただの見間違い? いや間違いなく
타다노 미마치가이 이야 마치가이나쿠
그냥 잘못 본 걸까? 아냐, 틀림없이
僕の目の前に現れたのは
보쿠노 메노 마에니 아라와레타노와
내 눈 앞에 나타난 것은
なんだか妙に落ち着かなくて
난다카 묘-니 오치츠카나쿠테
왜인지 묘하게 진정되지 않아서
どこか遠くに行きたくて
도코카 토오쿠니 이키타쿠테
어딘가 멀리멀리 가고 싶어서
子供じみた 妄想 ただの幻想
코도모지미타 모-소- 타다노 겐소-
유치한 망상에, 그냥 환상일 뿐
なんて片付けちゃうのは
난테 카타즈케챠우노와
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건
あんまりなんじゃない?
안마리난쟈 나이
너무하지 않아?
あの日見た 不思議な光は
아노 히 미타 후시기나 히카리와
그날 보았던 신기한 빛은
待ち焦がれてた 未知へのパスポート
마치코가레테타 미치에노 파스포-토
손꼽아 기다려 왔던 미지로의 여권
そうゆうことにして 身勝手な妄想
소-유- 코토니 시테 미갓테나 모-소-
뭐 그런 걸로 치고 제멋대로인 망상을
今日も待ってる
쿄-모 맛테루
오늘도 기다려
宙に向け飛ばすSOS
소라니 무케 토바스 에스 오- 에스
우주를 향해 날리는 SOS
「こちら地球です。応答願います。」
코치라 치큐-데스 오-토- 네가이마스
"여기는 지구입니다. 응답 바랍니다."
「そんなものいるわけない」って
손나 모노 이루 와케나잇테
"그런 게 있을 리 없잖아"라며
みんな笑うけどさ でも
민나 와라우케도사 데모
모두 비웃지만 말야, 그래도
どうしょもなく広い宇宙で
도- 쇼모 나쿠 히로이 우츄-데
어쩔 도리 없이 넓은 우주에서
ひとりぼっちじゃないって信じてたい
히토리봇치쟈 나잇테 신지테타이
외톨이가 아니라고 믿고 싶은걸
あの日見た光はきっと
아노 히 미타 히카리와 킷토
그날 보았던 빛은 분명
理想の世界に連れ去ってくれる
리소-노 세카이니 츠레삿테쿠레루
이상의 세계로 데려가 줄 거야
この足を縛る重力を解き放って
코노 아시오 시바루 쥬-료쿠오 토키하낫테
이 다리를 붙드는 중력을 떨쳐내고
無重力の海で泳ぐ 急ぐ 必要はないさ
무쥬-료쿠노 우미데 오요구 이소구 히츠요-와 나이사
무중력의 바다에서 헤엄쳐, 서두를 필요는 없어
目の前に広がる宇宙に気がつきゃ夢中に
메노 마에니 히로가루 우츄-니 키가츠캬 무츄-니
눈앞에 펼쳐지는 우주를 알아차리면 정신없이
なって踊り明かすよ まず間違いなく
낫테 오도리아카스요 마즈 마치가이나쿠
밤새 춤추게 될 거야, 일단 틀림없이
好きになるはずさ
스키니 나루 하즈사
좋아하게 될 거야
そんな未来 素敵じゃない?
손나 미라이 스테키쟈 나이
그런 미래, 근사하지 않아?
ほら、耳を澄ますと僕を呼ぶ声が
호라 미미오 스마스토 보쿠오 요부 코에가
자 봐, 귀를 기울이면 나(역주: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君/키미/너'로 바뀝니다.)를 부르는 목소리가
(ありふれた)宇宙の彼方から
아리후레타 우츄-노 카나타카라
(흔해 빠진) 우주의 저편에서
(日々にさよなら)聞こえてくる声に
히비니 사요나라 키코에테쿠루 코에니
(일상에 작별을) 들려오는 소리에
耳を傾けて迎えが来るって
미미오 카타무케테 무카에가 쿠룻테
귀를 기울이고서 데리러 올 거라고
信じて待ってる
신지테 맛테루
믿으며 기다려
どうしょもない昨日にバイバイ
도- 쇼모 나이 키노-니 바이바이
어쩔 수 없는 어제에 바이바이
応答未だナシ 明日に期待大
오-토- 이마다 나시 아시타니 키타이다이
응답 아직 없음, 내일에 기대 큼
「案外ホンモノだったり?」なんて
안가이 혼모노닷타리난테
"의외로 진짜인 거 아냐?"하고
君まで言い出して ただ
키미마데 이이다시테 타다
너마저 말을 꺼내고, 그저
なんでもないこの毎日の中
난데모 나이 코노 마이니치노 나카
아무것도 아닌 이 하루하루 속
ただただ僕ら待ち続ける
타다타다 보쿠라 마치츠즈케루
단지 우리는 계속 기다릴 거야
あの光はきっと僕らを
아노 히카리와 킷토 보쿠라오
저기 저 빛은 분명 우리들을
未知の世界に連れ去ってくれる
미치노 세카이니 츠레삿테쿠레루
미지의 세계로 데려가 줄 거야
くれるはず
쿠레루 하즈
그래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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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강렬하게 꽂히는 일련의 전자음에, 순식간에 노래의 분위기에 휘말려버리는 곡입니다. 언젠가 UFO가 와 지루한 일상을 바꾸어 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차게 UFO를 기다리는 가사도 물론 낭만적이고요. 인지도로 따지면 Sou가 커버한 버전이 가장 유명하죠.
공식 리믹스도 정말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현란한 신스로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건 아오야 나츠키만의 독보적인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연출은 UFO가 수록된 未来へようこそ(미래에 어서오세요) 앨범의 <白紙(백지)> 트랙에서 정말 두드러지니 한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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