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star - Henceforth [가사/발음/번역]

2024. 7. 10. 16:23Orange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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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13gCEZJVRU?si=rwc0Q1CzSSG5jq0M


* Henceforth는 From now on과 유사한 의미로, 지금부터/이제부터 정도의 뜻입니다.

あぁ 君はもういないから
아- 키미와 모- 이나이카라
아, 너는 이제 없으니까

私は一人歩いている
와타시와 히토리 아루이테이루
나는 혼자서 걸어가고 있어

あぁ 腐るよりいいから
아- 쿠사루요리 이이카라
축 처져있기보단 나을 테니까

行くあてもなく歩いている
유쿠아테모 나쿠 아루이테이루
갈 곳도 없이 걸어가고 있어

あぁ これからはそうだな
아- 코레카라와 소-다나
아, 지금부터는 그렇지,

何も求めずに生きていく
나니모 모토메즈니 이키테이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살아갈 거야

あぁ お金よりいいでしょ
아- 오카네요리 이이데쇼
아, 돈보다 더 낫잖아

これで何も失わないね
코레데 나니모 우시나와나이네
이걸로 아무것도 잃지 않겠지

あぁ! 泣くな空、心配ない!
아- 나쿠나 소라 신파이 나이
아! 울지마 하늘아, 걱정하지마!

終わりのない夜はないね
오와리노 나이 요루와 나이네
끝나지 않는 밤은 없으니까

あぁ 闇はただ純粋で
아- 야미와 타다 쥰스이데
어둠은 그저 순수한 거고

恐れてしまう私が弱いだけ
오소레테시마우 와타시가 요와이다케
겁먹어버리는 내가 약할 뿐이야

あぁ!夏を今もう一回
아- 나츠오 이마 모- 잇카이
아! 여름을 지금 또 한번,

君がいなくても笑って迎えるから
키미가 이나쿠테모 와랏테 무카에루카라
네가 없더라도 웃으며 맞이할 테니까

だから今絶対に君も歩みを止めないで
다카라 이마 젯타이니 키미모 아유미오 토메나이데
그러니 지금은 너도 절대로 발걸음을 멈추지 말아줘

あぁ!それだけの心臓が
아- 소레다케노 신조-가
아! 오직 그걸 위해 심장이

絶え間なくアオク光を願うから
타에마나쿠 아오쿠 히카리오 네가우카라
끊임없이 푸르게, 빛을 바라고 있으니까

仕方なくもう一回
시카타나쿠 모- 잇카이
어쩔 수 없이 한번 더

変わらぬ今日を往くんだよ
카와라누 쿄-오 유쿤다요
변함없는 오늘을 나아갈 거야

何度でも
난도데모
몇 번이라도

あぁ 夏風邪 悪い夢
아- 나츠카제 와루이 유메
아, 여름 감기와 나쁜 꿈

見果てた希望 淡い残像
미하테타 키보- 아와이 잔조-
보다 관둔 희망, 희미한 잔상에

あぁ このままじゃ辛いかな
아- 코노 마마쟈 츠라이카나
아, 이대로는 괴로우려나

って繰り返してもまた願うから
테 쿠리카에시테모 마타 네가우카라
라며 되풀이해도 또 바라게 되니까

読み返しても嘘はないから
요미카에시테모 우소와 나이카라
다시 읽어봐도 거짓은 없으니까

踏み出したら振り返らぬよう
후미다시타라 후리카에라누요-
내딛고 나면 돌아보지 않도록

何もないけど旅は順調で
나니모 나이케도 타비와 쥰쵸-데
아무것도 없지만 여행길은 순조롭고

「君はその夢をもう一回」
키미와 소노 유메오 모- 잇카이
"너는 그 꿈을 다시 한번"

長い長い闇を抜ける
나가이 나가이 야미오 누케루
기나긴 어둠을 빠져나가

抜ける
누케루
빠져나가

あぁ!夏を今もう一回
아- 나츠오 이마 모- 잇카이
아! 여름을 지금 또 한번,

君がいなくても笑って迎えるから
키미가 이나쿠테모 와랏테 무카에루카라
네가 없더라도 웃으며 맞이할 테니까

だから今絶対に君も歩みを止めないで
다카라 이마 젯타이니 키미모 아유미오 토메나이데
그러니 지금은 너도 절대로 발걸음을 멈추지 말아줘

あぁ!それだけの心臓が
아- 소레다케노 신조-가
아! 오직 그걸 위해 심장이

絶え間なくアオク光を願うから
타에마나쿠 아오쿠 히카리오 네가우카라
끊임없이 푸르게, 빛을 바라고 있으니까

諦めずもう一回
아키라메즈 모- 잇카이
포기하지 않고 한번 더

変わらぬ今日を往くんだよ
카와라누 쿄-오 유쿤다요
변함없는 오늘을 나아갈 거야

何度も
난도모
몇 번이고

あぁ 夏を今もう一回
아- 나츠오 이마 모- 잇카이
아, 여름을 지금 또 한번

あぁ 夏を今もう一回
아- 나츠오 이마 모- 잇카이
아, 여름을 지금 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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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보컬로이드 프로듀서가 Orangestar인데요, 감히 손 댈 엄두가 안 나서 번역을 못 하고 있다가 큰맘 먹고 해봤습니다.
2017년의 <쾌청> 이후로 거진 3년 만의 복귀작인 만큼 Orangestar 특유의 진취적이고 청량한 분위기가 정말 알차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듣다보면 쾌청의 멜로디가 잠깐씩 들리기도 하구요.

Orangestar의 곡에서는 항상 여름 냄새가 나죠. 이 곡은 Henceforth라는 제목에 맞춰, 새출발을 다짐하는 듯한 가사로 그런 여름의 상쾌함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듣고 있노라면 왠지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2020년에 Henceforth와 Uz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하나 싶었는데, 그 뒤로 여태껏 5곡밖에 내지 않은 걸 보면 그건 아닌 듯하죠. 현생 문제가 있겠지만 조금만 더 다작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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