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2. 11:57ㆍヨルシカ(요루시카)
https://youtu.be/iC3pkl1nUVM?si=yfU-bew7Gmc5wAWM
貴方にはわからないよ、なんてのは傲慢だ
아나타니와 와카라나이요 난테노와 고-만다
너는 절대 모를 거야, 라는 건 오만한 소리야
排気ガス塗れの東京を練り行く
하이키가스마미레노 토-쿄-오 네리유쿠
배기가스로 뒤덮인 도쿄를 느긋하게 걸어가
札束で心が買えるなら本望だ
사츠타바데 코코로가 카에루나라 혼모-다
돈다발로 마음을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
傷一つない新しい心にして、
키즈 히토츠 나이 아타라시이 코코로니 시테
상처 하나도 없는 새로운 마음으로 골라서,
いっそ僕の全部、カトレア
잇소 보쿠노 젠부 카토레아
차라리 내 모든 걸, 카틀레야
君にあげたいのに最後だ
키미니 아게타이노니 사이고다
너에게 주고 싶지만 마지막이야
窓際の花瓶には君を挿しておくから
마도기와노 카빈니와 키미오 사시테오쿠카라
창가의 화분에는 너를 꽂아둘 테니까
わかっておくれよ
와캇테오쿠레요
알아줬음 좋겠어
心を買い換えたはいいものの不鮮明だ
코코로오 카이카에타와 이이모노노 후센메-다
마음을 새로 산 건 좋지만 선명하지가 않아
空が曇るから何かが晴れないようでさ
소라가 쿠모루카라 나니카가 하레나이요-데사
하늘이 흐리니까 뭔가가 맑지 않은 것 같아서 말야
札束で見る目が変わるなら本望だ
사츠타바데 미루 메가 카와루나라 혼모-다
돈다발로 보는 눈이 바뀐다면 정말 좋겠네
曇りのない新しいまなこを買おう
쿠모리노 나이 아타라시이 마나코노 카오-
뿌옇게 흐리지 않은 새 눈동자를 사자
いっそ君の全部、カトレア
잇소 키미노 젠부 카토레아
차라리 너의 모든 걸, 카틀레야
何も見えないで眠ったら
나니모 미에나이데 네뭇타라
하나도 보지 않은 채 잠든다면
目が覚めた世界は雲ひとつない鮮やかだ
메가 사메타 세카이와 쿠모 히토츠 나이 아자야카다
눈을 뜬 뒤의 세상은 구름 한 점 없이 선명할 거야
戻っておくれよ
모돗테오쿠레요
제발 돌아와줄래
そして僕の全部が消えて
소시테 보쿠노 젠부가 키에테
그리고 나의 모든 게 사라지고
夏陰の間眠っても
나츠카게노 아이다 네뭇테모
여름 그늘 틈에서 잠들어도
君のいた世界をどこかで思っているから
키미노 이타 세카이오 도코카데 오못테이루카라
네가 있던 세상을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을 테니까
ほら、いっそ僕の全部カトレア
호라 잇소 보쿠노 젠부 카토레아
자, 차라리 나의 모든 걸 카틀레야
君に上げたいから最後だ
키미니 아게타이카라 사이고다
네게 주고 싶으니까 마지막이야
さよならの時間はわからないようにするから、笑っておくれよ
사요나라노 지칸와 와카라나이요-니 스루카라 와랏테오쿠레요
헤어지는 시간은 알지 못하게 할 테니까, 부디 웃어 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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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시카 미니 1집 '夏草が邪魔をする(여름풀이 방해를 해)'의 2번 트랙입니다. 1번 트랙의 잔잔한 피아노 인스트를 듣다가 냅다 슬랩 베이스로 곡을 시작하는 특이한 진행을 보여주죠.
나부나는 곡을 경쾌하게 이끌며, 원래부터 보컬로이드가 아니라 사람 목소리를 주로 다루기라도 하던 것처럼 능숙한 사용을 보여줍니다. 특히 후렴 뒤의 '오오오'하는 코러스에서 돋보이는 편이에요.
요루시카는 모든 앨범이 정말 좋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특히 데뷔 앨범이기도 한 이 미니 1집을 가장 좋아합니다. 나부나의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곡들과 비슷한 느낌이 가장 많이 들거든요. 갯나리 해저담이나 투명 엘레지, 새벽과 반딧불이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앨범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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