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たとないいのちを
다시는 없을 목숨을
使い切っていくから
다 써버리고 갈 테니까
https://youtu.be/5jsdarfpsLk?si=oI-yrU1DyN0uooZN
今日現在が確かなら万事快調よ
쿄- 이마가 타시카나라 반지 카이쵸-요
오늘 지금이 분명하다면 모든 게 잘될 거야
明日には全く憶えて居なくたっていいの
아시타니와 맛타쿠 오보에테이나쿠탓테 이이노
내일이 되면 전혀 기억하지 못한대도 상관없는걸
昨日の予想が感度を奪うわ
키노-노 요소-가 칸도오 우바우와
어제의 예상이 감각을 앗아가네
先回りしないで
사키마와리 시나이데
앞질러가지 말아줘
今日現在を最高値で通過して行こうよ
쿄- 이마오 사이코-치데 츠-카시테 이코-요
오늘 지금을 최고치 그대로 통과해 지나가자
明日まで電池を残す考えなんてないの
아시타마데 덴치오 노코스 칸가에난테 나이노
내일까지 배터리를 남겨둘 생각 따윈 없거든
昨日の誤解で歪んだ焦点は
키노-노 고카이데 유간다 핀토와
어제의 오해로 틀어져버린 초점은
新しく合わせて
아타라시쿠 아와세테
다시금 새로 맞춰서
切り取ってよ、一瞬の光を
키리톳테요 잇슌노 히카리오
잘라내줄래, 이 한순간의 빛을
写真機は要らないわ
샤신키와 이라나이와
사진기는 없어도 돼
五感を持ってお出で
고칸오 못테오이데
오감만 지니고 와줘
私は今しか知らない
와타시와 이마시카 시라나이
나는 오직 지금밖에는 몰라
貴方の今に閃きたい
아나타노 이마니 히라메키타이
당신의 지금에 번쩍 스쳐가고파
今日現在がどんな昨日よりも好調よ
쿄- 이마가 돈나 키노-요리모 코-쵸-요
오늘 지금이 그 어떤 어제보다도 순조로워
明日からそうは思えなくなったっていいの
아시타카라 소-와 오모에나쿠낫탓테 이이노
내일부터는 그렇게 느끼지 못한대도 상관없는걸
呼吸が鼓動が大きく聴こえる
코큐-가 코도-가 오오키쿠 키코에루
숨소리가, 심장 소리가 선명히 들려오네
生きている内に
이키테이루 우치니
아직 살아있는 동안
焼き付いてよ、一瞬の光で
야키츠이테요 잇슌노 히카리데
깊게 새겨줘, 이 한순간의 빛을
またとないいのちを
마타토나이 이노치오
다시는 없을 목숨을
使い切っていくから
츠카이킷테이쿠카라
다 써버리고 갈 테니까
私は今しか知らない
와타시와 이마시카 시라나이
나는 오직 지금밖에는 몰라
貴方の今を閃きたい
아나타노 이마오 히라메키타이
당신의 지금을 번쩍이며 비추고파
これが最期だって光って居たい
코레가 사이고닷테 히캇테이타이
이게 마지막이라도 빛나고 싶어
2007년 11월 21일 릴리즈로, 무려 18년이나 된 곡입니다. 링고가 아직 20대일 때 나온 곡이니만큼 제삼자가 아닌 당사자로서 청춘을 예찬하고 있죠. '내일까지 배터리를 남겨둘 생각 따윈 없거든'이나 '다시는 없을 목숨을 다 써버리고 갈 테니까'에서 엿보이는, 숨을 쉬고 심장이 뛰는 지금에만 오롯이 집중하려는 태도가 매우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이렇게 '전부를 바치더라도 당신을 비추는 섬광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는 제목의 '소녀'라는 단어에서 한층 호소력을 얻습니다. 언젠가 링고가 말했듯 한 사람이 인생에서 '소녀'라 불릴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고, 대부분의 시간은 그 소중함마저 모른 채 보내게 되니까요. 지금에 집중하자는 말을 어지간히도 강조하고 싶었는지 영문 타이틀은 아예 '사진기는 없어도 돼, 오감만 지니고 와줘'라는 소절을 옮겨 <Put Your Camera Down>으로 지어두었네요.
또 전반적인 곡의 흐름도 상당히 긴박합니다. 제목과 어울리는 168bpm의 빠른 속도부터 쉴새 없이 쪼개는 하이햇과 심벌, 당장이라도 부서질 듯 갈라지는 보컬, 스쳐가는 섬광 자체를 이미지화한 것 같은 신스까지 말이죠. 연식이 있는 곡답게 마지막 1분쯤이 열정적인 기타 리프와 드럼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도 상당히 취향이에요.
각각의 요소는 그렇게 슬프지 않은데도 듣고 있노라면 묘하게 슬퍼지는 게 신기하네요. 곡에 담긴 순간에 대한 절박함과 섬광의 유한함이 워낙 강렬해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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