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30. 00:45ㆍ4na
https://youtu.be/asCw-_YkAxg?si=B7ZKtFLzncatkNe-
「もう最後」なんて数えないで
모- 사이고난테 카조에나이데
"이제 끝"이라고 헤아리지 말아줘
恋をしたんだ
코이오 시탄다
사랑을 했는걸
何も知らずに
나니모 시라즈니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夜がまた、感傷な時間へと巻き戻っていく
요루가 마타 칸쇼-나 지칸에토 마키모돗테이쿠
밤이 또 다시, 감상적인 시간으로 되감기고 있어
音も立てずに
오토모 타테즈니
소리도 내질 않고
逸れる前に手を掴んで
하구레루 마에니 테오 츠칸데
놓쳐버리기 전에 손을 뻗어줘
偶然触れた指や、
구-젠 후레타 유비야
우연히 닿은 손가락이나,
交わした言葉に意味が無くなっていくんだ
카와시타 코토바니 이미가 나쿠낫테이쿤다
주고받은 말의 의미가 없어져가고 있어
話せば長くなるような思い出だけが残った
하나세바 나가쿠 나루요-나 오모이데다케가 노콧타
말하려면 길어질 것 같은 추억들만이 남았어
感動的な別れだとしても
칸도-테키나 와카레다토 시테모
감동적인 이별이라고 해도
瞬間的に過去へ変わって
슌칸테키니 카코에 카왓테
순간적으로 과거로 바뀌어선
覚めた夢みたいに
사메타 유메미타이니
깨어나버린 꿈처럼
消えてしまうだろうか
키에테시마우다로-카
사라지고 마는 걸까
ねぇ、行かないで
네-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줘
ねぇ、行かないで
네-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줘
どれだけ声を枯らしてみようと
도레다케 코에오 카라시테미요-토
아무리 목소리를 가라앉히려 해봐도
行く先が変わることはないんだって
유쿠 사키가 카와루 코토와 나인닷테
향하는 곳이 바뀌지는 않을 테니까
何一つ取りこぼさないまま
나니 히토츠 토리코보사나이 마마
무엇 하나도 질 리 없는 채로
濡れた呼吸が街の匂いが
누레타 코큐-가 마치노 니오이가
푹 젖은 호흡을, 거리의 냄새를
気づけば手を振る針を刻んだ
키즈케바 테오 후루 하리오 키잔다
알아채자 시계바늘이 손을 흔들며 지나갔어
色鮮やかに晴れた日だとしても、
이로아자야카니 하레타 히다토 시테모
선명하고 맑게 갠 날이라고 해도,
夕暮れになろうとする
유-구레니 나로-토 스루
해질녘이 되어버리려 해
それがわからないの
소레가 와카라나이노
그걸 모르겠단 말야
響かなくなってきたんだ
히비카나쿠 낫테키탄다
귀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어
流行の恋愛ストーリー
류-코-노 렌아이 스토-리-
유행하는 연애 스토리는
所詮は恋なんてひと時の花だと知った
쇼센와 코이난테 히토토키노 하나다토 싯타
어차피 사랑이란 건 한때의 꽃일 뿐이란 걸 알았어
風景になった私と、面影になっていく人
후-케-니 낫타 아타시토 오모카게니 낫테이쿠 히토
풍경이 되어버린 나와, 추억이 되어가는 사람
もう一度、肌に触れてもいいかな
모- 이치도 하다니 후레테모 이이카나
다시 한 번, 맨살에 닿아도 괜찮을까
ねぇ、行かないで
네-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줘
ねぇ、行かないで
네-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줘
どれだけ声を枯らしてみようと
도레다케 코에오 카라시테미요-토
아무리 목소리를 가라앉히려 해봐도
行く先が変わることはないんだって
유쿠 사키가 카와루 코토와 나인닷테
향하는 곳이 바뀌지는 않을 테니까
何一つ取りこぼさないまま
나니 히토츠 토리코보사나이 마마
무엇 하나도 질 리 없는 채로
濡れた呼吸が街の匂いが
누레타 코큐-가 마치노 니오이가
푹 젖은 호흡을, 거리의 냄새를
気づけば手を振る針を刻んだ
키즈케바 테오 후루 하리오 키잔다
알아채자 시계바늘이 손을 흔들며 지나갔어
色鮮やかに晴れた日だったのに、
이로아자야카니 하레타 히닷타노니
선명하고 맑게 갠 날이었는데,
夕暮れになろうとしている
유-구레니 나로-토 시테이루
해질녘이 되어버리려 하고 있어
ねぇ、行かないで
네- 이카나이데
가지 말아줘
まだ、行かないで
마다 이카나이데
아직, 가지 말아줘
明日も君を探してしまうから
아스모 키미오 사가시테시마우카라
내일도 너를 찾아내고야 말 테니까
目を擦って
메오 코슷테
눈을 비비며
一人、風の中揺れる
히토리 카제노 나카 유레루
홀로, 바람 속에서 흔들려
遠くから夜の匂いがした
토오쿠카라 요루노 니오이가 시타
멀리서부터 밤의 향기가 흘러왔어
言いかけていた
이이카케테이타
말을 걸고 있었어
「ねぇ、行かないで」
네- 이카나이데
"저기, 가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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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 Ueno의 작곡/작사력이 또 한번 빛을 발하는 곡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들어오는 공간감 가득한 반주에, 마침 어딘가 공허한 듯한 4na의 보컬이 더해져 대단한 시너지를 내죠. 시작한 지 5초도 안 되어 분위기가 완성되는 곡은 잘 없는데 말이죠...
제목인 オトズレ(오토즈레)는 주로 訪れ(마중)로 해석되지만, 音ズレ(오디오 싱크 오류)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센스 있는 제목이죠. '싱크 오류'에 맞게 앨범 자켓의 제목에도 글리치 효과가 들어간 게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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