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na - あこがれ(동경) [가사/발음/번역]

2024. 7. 16. 01:144na

それでもいいから夢を見たいんだ
그래도 좋으니까 꿈을 꾸고 싶은걸

https://youtu.be/ycswHQtiKes?si=fLtso-TZb5_dfEcY


* Shun Ueno가 작사/작곡, LUCKY TAPES의 타카하시 카이가 편곡, 4na가 보컬을 맡아 발매한 곡입니다.

絶え間なく繰り返すフラッシュバックと日々
타에마나쿠 쿠리카에스 후랏슈밧쿠토 히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나날들과 플래시백

ここでなく、どこかにある理想に縋っていた
코코데 나쿠 도코카니 아루 리소-니 스갓테이타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 있을 이상에 매달려왔어

終わってしまった時間は、未完成の今日になった
오왓테시맛타 지칸와 미칸세-노 쿄-니 낫타
그대로 지나버린 시간은, 미완성인 오늘이 됐어

ねぇ、身の丈ってもんがあるんだってさ
네- 미노타켓테 몬가 아룬닷테사
자기 분수란 게 있다고들 하잖아

ねぇ、諦めることも大事だってさ
네- 아키라메루 코토모 다이지닷테사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도 하고 말이지

叶わない、つまらない、無理のない人生を有り難がれってのか
카나와나이 츠마라나이 무리노 나이 진세이오 아리가타가렛테노카
이루어지지 않는, 시시한, 굴곡 없는 인생을 고맙게 여기라는 건지

ねぇ、報われんのは一握りだってさ
네- 무쿠와렌노와 히토니기리닷테사
보답받게 되는 건 진짜 조금뿐이래

ねぇ、普通が一番幸せだってさ
네- 후츠-가 이치반 시아와세닷테사
평범한 게 제일 행복한 거라고 말이야

言い訳を慰めに取り違うほど落ちぶれちまったなぁ嗚呼
이이와케오 나구사메니 토리치가우호도 오치부레치맛타나- 아-
변명을 위안거리로 착각할 정도로 완전 망해버렸구나, 아아

憧れは残酷で
아코가레와 잔코쿠데
동경이란 건 잔인해서

いつまでも綺麗に残るから
이츠마데모 키레이니 노코루카라
언제나 아름답게 남고 마니까

遠ざかっていくほどに近づきたくなるなんて
토오자캇테이쿠호도니 치카즈키타쿠 나루난테
멀어져 갈수록 가까워지고 싶어진다든가

そりゃないだろう
소랴 나이다로-
그런 건 아니겠지

呆れてしまうほど単純で、明快な答えに気づいた頃には
아키레테시마우호도 탄쥰데 메-카이나 코타에니 키즈이타 코로니와
어이없을 만큼 단순하고, 명쾌한 해답을 깨달았을 즈음에는

少しだけ夜になっていた
스코시다케 요루니 낫테이타
조금쯤 밤이 되어있었어

後は、暗くなるばかりだった
아토와 쿠라쿠 나루바카리닷타
그 뒤로는, 어두워져만 갈 뿐이었어

ふいに混ざりたくなる手の鳴る方へ
후이니 마자리타쿠 나루 테노 나루 호-에
갑자기 끼고 싶어지는, 박수가 들리는 곳으로

誰かを囃す方が気楽で
다레카오 하야스 호-가 키라쿠데
누군가를 놀려대는 편이 속 편해서

行き詰まった時を持って、
이키즈맛타 토키오 못테
막막해졌을 때를 갖다가,

それ見たことかって
소레미타 코토캇테
그럴 줄 알았다느니

何もせず、口だけでいいんだからさ
나니모 세즈 쿠치다케데 이인다카라사
아무것도 안 하고 말만 해도 되니까 말야

シャツを干し終えた朝に知った
샤츠오 호시오에타 아사니 싯타
셔츠가 다 마른 아침에 깨달았어

色褪せた色はもう戻らないことを
이로아세타 이로와 모- 모도라나이 코토오
빛바랜 색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단 걸

使い切る前に捨てたペンのインクが、今になって惜しくなった
츠카이키루 마에니 스테타 펜노 잉크가 이마니 낫테 오시쿠 낫타
다 쓰기 전에 버린 볼펜의 잉크가, 이제나 돼서야 아까워졌어

ねぇ、深夜0時、針を回さないでよ
네- 신야 레-지 하리오 마와사나이데요
밤 12시, 시곗바늘을 돌리지 말아줘

ねぇ、やり直しだなんて軽く言うなよ
네- 야리나오시다난테 카루쿠 이우나요
다시 하겠다느니 가볍게 말하지 마

進みたい、戻りたい、止まりたい
스스미타이 모도리타이 토마리타이
나아가고 싶어, 돌아가고 싶어, 멈추고 싶어

どれを選びたいのかすらわからなくなっている
도레오 에라비타이노카스라 와카라나쿠 낫테이루
어떤 걸 고르고 싶은지까지도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

ねぇ、世の中はそんな甘くないってさ
네- 요노나카와 손나 아마쿠 나잇테사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니까

ねぇ、苦労するだけで意味がないってさ
네- 쿠로-스루다케데 이미가 나잇테사
고생만 해서는 의미가 없단 말이야

割り振りで割り切れたあんた方じゃ分かり合えないよなぁ
와리후리데 와리키레타 안타카타쟈 와카리아에나이요나-
나누어 딱 잘라 말하는 당신네들은 이해할 수 없는 거겠지

もういいや
모- 이이야
이제 됐어

憧れは残酷で
아코가레와 잔코쿠데
동경이란 건 잔인해서

いつまでも綺麗に残るから
이츠마데모 키레이니 노코루카라
언제나 아름답게 남고 마니까

木漏れ日が咲く日も、街を洗う雨の日も思い出すだろう
코모레비가 사쿠 히모 마치오 아라우 아메노 히모 오모이다스다로-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비쳐도, 비가 거리를 씻어내도 떠올리게 되겠지

心が途切れた数だけ結び目になって、
코코로가 토기레타 카즈다케 무스비메니 낫테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만큼 매듭을 지어서,

絡まって不格好だとしても繋いでく
카라맛테 부캇코-다토 시테모 츠나이데쿠
얽히고설켜 볼품없어지더라도 이어갈 거야

いつか、あとがきの最中で書き留めた日々を見返す時
이츠카 아토가키노 사이츄-데 카키토메타 히비오 미카에스 토키
언젠가, 마무리(역주: 책의 맺음말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가 한창일 때 적어두었던 날들을 되돌아볼 때에

「あの時」から書き出す、もしもの話ばかりじゃ
아노 토키카라 카키다스 모시모노 하나시바카리쟈
"바로 그때"부터 써내려갈, 혹시 모를 이야기만으로는

馬鹿みたいだろう?
바카미타이다로-
바보 같아 보이겠지?

呆れてしまうほど最低で、最悪な結末を迎えたとしても
아키레테시마우호도 사이테-데 사이아쿠나 케츠마츠오 무카에타토 시테모
어이없을 만큼 형편없고, 최악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대도

それでいい
소레데 이이
그걸로 됐어

それでもいいから夢を見たいんだ
소레데모 이이카라 유메오 미타인다
그래도 좋으니까 꿈을 꾸고 싶은걸



주변의 참견을 듣지 않고 꿋꿋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나가겠다는 의지 내지는 바람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한 달 뒤에 발매된 <変わり瞳(전환점)>보다도 조회수가 열 배는 낮아 뭐 얼마나 보실까 싶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곡이 너무 좋았어서 일단 아카이빙 느낌으로 올려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