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透(아스) - ピアス(피어스) [가사/발음/번역]

2025. 5. 25. 02:44明透(아스)

悪戯にそっと息吹きかけた
장난삼아 살며시 입김을 불어넣었지

https://youtu.be/MBAalGoq0nE?si=JdHgtrekA8O8Pnns


* 오누마 파슬리가 작사/작곡, 아스가 보컬을 맡았습니다.

お気に入りの装飾
오키니이리노 소-쇼쿠
마음에 쏙 드는 액세서리

今日はどれにしよう?
쿄-와 도레니 시요-
오늘은 뭘 고를까?

まっ新が嫌なわけじゃないのよ
맛사라가 이야나 와케쟈 나이노요
새로운 게 싫다든가 그런 건 아니야

ただ思いのままに
타다 오모이노 마마니
그냥 마음 가는 대로

ときめきを感じていたいだけなの
토키메키오 칸지테이타이다케나노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을 뿐인걸

夢を背負った声がはっと気づく頃には
유메오 세옷타 코에가 핫토 키즈쿠 코로니와
꿈이 담긴 목소리를 문득 알아차릴 즈음에는

誰かのどこかで混ざりあう
다레카노 도코카데 마자리아우
누군가의 어딘가와 뒤섞이며(역주: 'どこかの誰か(어딘가의 누군가)'의 앞뒤를 뒤집은 표현입니다.)

曖昧な境界線で一体何者かなんて
아이마이나 쿄-카이센데 잇타이 나니모노카난테
애매한 경계선 위에서 내가 대체 누구인지,

どうやってこの謎解けるだろう
도-얏테 코노 나조 토케루다로-
이런 수수께끼는 어떻게 풀 수 있을까

もしもこの世界に
모시모 코노 세카이니
만약 이 세상에

一人ぼっちだったなら
히토리봇치닷타나라
나 혼자만이 있었다면

形は曖昧に、どんな顔選ぶだろう
카타치와 아이마이니 돈나 카오 에라부다로-
정해진 모습도 없이, 난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答えなんて持って無い
코타에난테 못테 나이
대답 같은 건 없어

誰かが好きに決めたらいい
다레카가 스키니 키메타라 이이
누군가가 알아서 정하면 그만,

生きるだけさ
이키루다케사
살아갈 뿐이야

ふらり風になる
후라리 카제니 나루
훌쩍, 바람이 되어

好き嫌い嫌いじゃない
스키키라이 키라이쟈 나이
좋다 싫다, 그런 게 싫진 않아

吸い寄せられた煌めき
스이요세라레타 키라메키
서로에게 이끌린 반짝임이

惹かれ合えば
히카레아에바
끌어당긴다면

ひとつの星になる
히토츠노 호시니 나루
하나의 별이 될 거야

揺蕩う残り香
타유타우 노코리가
떠돌듯 맴도는 잔향

ゆらゆらゆらゆら
유라유라유라유라
살랑살랑 살랑살랑

ゆらゆらゆらゆら
유라유라유라유라
살랑살랑 살랑살랑

今夜も彩る
콘야모 이로도루
오늘 밤도 물들어가는

紅色の瞳で恋攫ってくよ
베니이로노 히토미데 코이 사랏테쿠요
붉은 빛의 눈동자로 네 사랑을 가져가줄게

ただそっとしててほしい夜の中潜ってく程
타다 솟토시테테호시이 요루노 나카 모굿테쿠호도
그냥 가만히 있게 해줘, 더욱 깊은 밤으로 잠겨들 만큼

誰かにこうやって声を聞いて欲しかったんだ
다레카니 코-얏테 코에오 키이테호시캇탄다
누군가가 이렇게 말을 걸어주길 바랐을 뿐이야

特別でありたいとか
토쿠베츠데 아리타이토카
특별해지고 싶다는 건

くだらないと吐き捨てては
쿠다라나이토 하키스테테와
재미없다는 둥 말해대면서

そのままで愛らしいって言葉
소노 마마데 아이라시잇테 코토바
그대로여도 사랑스럽다고 말하는 건

どこか物足りない
도코카 모노타리나이
어딘가 빠져있잖아

止め処なくキリがない
토메도나쿠 키리가 나이
하염없이 끝도 없는

この世の全てになりたい
코노 요노 스베테니 나리타이
이 세상의 전부가 되고 싶은 거야

悪戯にそっと息吹きかけた
이타즈라니 솟토 이키 후키카케타
장난삼아 살며시 입김을 불어넣었지

好き嫌い嫌いじゃない
스키키라이 키라이쟈 나이
좋다 싫다, 그런 게 싫진 않아

吸い寄せられた煌めき
스이요세라레타 키라메키
서로에게 이끌린 반짝임을

こうしてまた
코-시테 마타
이렇게 또 다시

ふいに会いたくなる
후이니 아이타쿠 나루
문득 만나고 싶어질 거야

気づけば残り香
키즈케바 노코리가
깨닫고 보면 남은 향기가

ゆらゆらゆらゆら
유라유라유라유라
살랑살랑 살랑살랑

ゆらゆらゆらゆら
유라유라유라유라
살랑살랑 살랑살랑

私を誘い
와타시오 이자나이
나를 이끌어내는

お気に入りのピアスで君を攫ってくよ
오키니이리노 피아스데 키미오 사랏테쿠요
가장 아끼는 귀고리로 너를 데려가줄게



아스의 첫 정규 <ASU> 수록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오누마 파슬리가 작곡을 맡은 만큼, 큰 흐름에 정신없이 휩쓸려 내려가는 듯한 진행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번역하면서 쭉 읽어보니 오누마 파슬리의 곡처럼 깨알같은 가사 반복('살랑살랑 살랑살랑')이나 앞뒤 바꾸기('어딘가의 누군가')도 들어가 있네요.
아스 방송을 볼 때나, 오리지널 곡들을 들을 때나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정말 유니크한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특색있는 목소리에 노래까지 수준급으로 잘 부르니 정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