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3. 17:48ㆍなとり(나토리)
https://youtu.be/Ph5xcTn_I1I?si=ctsQRRlrRRfOR9V-
とどめを刺してやって
토도메오 사시테 얏테
확실하게 숨을 끊어줘
なんか、もう哀れな目した少年(笑)
난카 모- 아와레나 메시타 쇼-넨
왠지 벌써 가련하게 눈을 뜬 소년 (웃음)
あっちもこっちも、山火事
앗치모 콧치모 야마카지
여기도 저기도 산불이 났네
「センチ」気取った、野蛮人
센치 키돗타 야반진
"센치"한 척하는 야만인들
最期くらい、花は持たしてやって
사이고쿠라이 하나와 모타시테 얏테
마지막이니까 꽃은 좀 가져가게 해줘
ゆりかごから墓場まで、愛が足んねえ!
유리카고카라 하카바마데 아이가 탄네-
요람부터 무덤까지 사랑이 모자라!
せっかちなお客様、早とちって
셋카치나 오캬쿠사마 하야토칫테
성급하신 손님들께서 달려드는데
どいつもこいつも、同じ顔して
도이츠모 코이츠모 오나지 카오 시테
이놈이고 저놈이고 똑같은 얼굴에
「マナーがなってない」
마나-가 낫테 나이
"매너가 안 돼 있네"
さぁ、真っ白いテーブルを囲んで
사- 맛시로이 테-부루오 카콘데
자, 새하얀 테이블에 둘러앉아
踊れ、回る皿の上で
오도레 마와루 사라노 우에데
춤춰라, 돌아가는 접시 위에서
僕ら、正しい呼吸も忘れて
보쿠라 타다시이 코큐-모 와스레테
우리가 제대로 숨 쉬는 것조차 잊고서
溺れていくまでがオチさ
오보레테이쿠마데가 오치사
잠겨드는 것까지가 엔딩이야
贅沢な食卓を
제-타쿠나 쇼쿠타쿠오
사치스러운 식탁을
クズはクズなりに、クズとクズらしく
쿠즈와 쿠즈나리니 쿠즈토 쿠즈라시쿠
쓰레기는 쓰레기답게, 쓰레기랑 쓰레기처럼
馬鹿は馬鹿なりに、馬鹿と馬鹿らしく
바카와 바카나리니 바카토 바카라시쿠
멍청이는 멍청이답게, 멍청이랑 멍청이처럼
それが社会の鉄則で基本、
소레가 샤카이노 텟소쿠데 키혼
그게 사회의 철칙이자 기본,
文句なら受け付けてない
몬쿠나라 우케츠케테나이
불평 불만은 사양하겠어
全部が全部、邪魔者みたいな
젠부가 젠부 쟈마모노미타이나
모든 게 모두, 장애물처럼 보이는데
ガヤガヤとさっきから、うるせえな外野
가야가야토 삿키카라 우루세-나 가이야
왁자지껄하게 아까부터 개시끄럽네, 바깥
とりあえず、今だけはその手のひらの上で踊って
토리아에즈 이마다케와 소노 테노 히라노 우에데 오돗테
일단 지금만큼은 그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춰
真っ白いテーブルを囲んで
맛시로이 테-부루오 카콘데
새하얀 테이블에 둘러앉아
踊れ、回る皿の上で
오도레 마와루 사라노 우에데
춤춰라, 돌아가는 접시 위에서
僕ら、正しい呼吸も忘れて
보쿠라 타다시이 코큐-모 와스레테
우리가 제대로 숨 쉬는 것조차 잊고서
溺れていくまで、続けようぜ
오보레테이쿠마데 츠즈케요-제
잠겨들 때까지, 이어가보자고
もう、酸いも甘いもご勝手にどうぞ
모- 스이모 아마이모 고캇테니 도-조
이제 달든 쓰든 맘대로 처드시길
不確かにずっと、飼っていた毒を
후타시카니 즛토 캇테이타 도쿠오
애매하게 줄곧 길러왔던 독을
この、細胞を踊らせてくれよ
코노 사이보-오 오도라세테쿠레요
이 세포를 좀 설레게 해달라고
その、尖りきった言葉で!
소노 토가리킷타 코토바데
그 잔뜩 날 선 말들로!
何ひとつ、選べなかった僕らの痛みが
나니 히토츠 에라베나캇타 보쿠라노 이타미가
무엇 하나 고를 수 없었던 우리들의 아픔이
ほら、くるくると回っている
호라 쿠루쿠루토 마왓테이루
잘 봐, 빙글빙글 맴돌고 있어
「生命」の食卓の上を
이노치노 쇼쿠타쿠노 우에오
"목숨"의 식탁 위를
さぁ、真っ白いテーブルを囲んで
사- 맛시로이 테-부루오 카콘데
자, 새하얀 테이블에 둘러앉아
踊れ、回る皿の上で
오도레 마와루 사라노 우에데
춤춰라, 돌아가는 접시 위에서
僕ら、正しい呼吸も忘れて
보쿠라 타다시이 코큐-모 와스레테
우리가 제대로 숨 쉬는 것조차 잊고서
溺れていくまでがオチさ
오보레테이쿠마데가 오치사
잠겨드는 것까지가 엔딩이야
贅沢な食卓を
제-타쿠나 쇼쿠타쿠오
사치스러운 식탁을
もう、真っ黒いエレジィを掻き鳴らせ
모- 맛쿠로이 에레지-오 카키나라세
이제 새까만 엘레지를 연주해(역주: 슬픔을 노래한 시나 악곡 등의 문학 작품을 의미합니다.)
踊ろうぜ、手のひらの上で!
오도로제- 테노 히라노 우에데
춤추자고, 손바닥 위에서!
お前らが馬鹿にした、餌どもに
오마에라가 바카니 시타 에사도모니
니들이 무시했던 먹잇감들한테
喰われていく気分はどうだい?
쿠와레테이쿠 키분와 도-다이
잡아먹히는 기분은 어때?
もう、酸いも甘いもご勝手にどうぞ
모- 스이모 아마이모 고캇테니 도-조
이제 달든 쓰든 맘대로 처드시길
確かにずっと、待っていた愛を
타시카니 즛토 맛테이타 아이오
분명히 줄곧 기다려 온 사랑을
この、細胞を踊らせてみろよ
코노 사이보-오 오도라세테미로요
이 세포를 한번 설레게 해보라고
その、腐りきった頭で!
소노 쿠사리킷타 아타마데
그 썩어빠진 대가리로!
何ひとつ、奪われることなどない
나니 히토츠 우바와레루 코토나도 나이
무엇 하나 빼앗길 리도 없는
僕らの痛みと、そのすべてが廻っている
보쿠라노 이타미토 소노 스베테가 마왓테이루
우리들의 아픔과, 그 모든 것들이 맴돌고 있어
「生命」の食卓の上で
이노치노 쇼쿠타쿠노 우에데
"목숨"의 식탁 위에서
(贅沢な食卓を)
제-타쿠나 쇼쿠타쿠오
사치스러운 식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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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dose>가 틱톡 등지에서 한창 인기를 끌 때, 악플러들 때문에 단단히 독기가 올라 만들었다는 곡입니다. 가사에서 항상 거친 말투를 쓰고 있고, 직접적으로 '잔뜩 날 선 말들'과 '썩어빠진 대가리'로 '이 세포(자신)를 설레게' 해보라며 도발하는 파트가 나오기도 하죠.
'달든 쓰든 맘대로 처드시길'은 사리분별 없이 성급하게 달려드는 악플러들에게 하는 말일 테고, MV의 돼지들과 '"센치"한 척하는 야만인'이라는 가사는 그런 악플러들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돼지들이 둘러앉은 식탁 위에는 <Overdose>의 주인공이 올라가 있고요. 아마 '돼지마냥 야만스러운' 악플러들이 <Overdose>를 멋대로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그린 거겠죠?
[나토리 롱 인터뷰] 해외마저 매료시킨 젊은 히트메이커의 참모습 | Rollong Stone Japan
https://rollingstonejapan.com/articles/detail/40401/4/1/1
- ""목숨"의 식탁 위를"이라는 표현 좋네요.
나토리: 아 네, 감사합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SNS에 목숨이 달려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걸 먹어버리면 이자식들 고생깨나 하겠지, 그래도 먹어버려야지~하는 그런. 아무튼 빌런이라도 된 느낌으로 썼습니다.
""목숨"의 식탁"에는 여러 의미가 있죠. 결국 식탁 위에 차려지는 것들도 목숨 아닌가요. 이런저런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구절이어서, 그 단어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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