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3. 02:48ㆍyama
ああ、鳴いた海の向こうで
아아, 소리치던 바다 너머에서
もう消える君の影を見た
곧 사라져버릴 네 그림자를 봤어
https://youtu.be/hoE3xtR0Bco?si=ClklZDg4I1DioeQb
* 제목부터 필름인 만큼, 카메라 관련 용어가 많이 나옵니다.
重なり合うようにレンズを覗いた
카사나리아우요-니 렌즈오 노조이타
포개어지듯이 렌즈를 들여다봤어
君の後ろで
키미노 우시로데
너의 뒤에서
水際駆けてく
미즈기와 카케테쿠
해변으로 달려나가
手を伸ばしたら届きそうで
테오 노바시타라 토도키소-데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아서
また確かめ合うように声を塞いだ
마타 타시카메아우요-니 코에오 후사이다
다시 서로를 확인하기 위해 목소리를 삼켰어
君と二人で
키미토 후타리데
너와 둘이서
溺れそうな日々も今なら
오보레소-나 히비모 이마나라
잠겨버릴 것 같던 날들도 이제는
悪くないと思える
와루쿠 나이토 오모에루
나쁘지 않을 것 같아
この先の心は知らないよ
코노 사키노 코코로와 시라나이요
이제 내 마음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
暮れゆく空の下で
쿠레유쿠 소라노 시타데
저물어가는 하늘 아래서
ただ今は答えを言葉に出して
타다 이마와 코타에오 코토바니 다시테
그냥 지금은 네가 직접 대답해줘
焼き付けたいから
야키츠케타이카라
새겨두고 싶으니까(역주: MV에서 카메라 화면 너머로 보는 듯한 효과가 나옵니다.)
ああ、鳴いた海の向こうで
아- 나이타 우미노 무코-데
아아, 소리치던 바다 너머에서
もう消える君の影を見た
모- 키에루 키미노 카게오 미타
곧 사라져버릴 네 그림자를 봤어
果てしなく差し込むフレア
하테시나쿠 사시코무 후레아
끝없이 새어드는 플레어(역주: 강한 빛이 렌즈에서 산란되어 입사된 상에 빛이 번지는 현상입니다.)
憂いのない顔で耳を澄ました
우레이노 나이 카오데 미미오 스마시타
걱정이라곤 없는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지
ねえ、閉じた目の向こうで
네- 토지타 메노 무코-데
있지, 꼭 감은 눈 너머로
もう二度と会えはしないこと
모- 니도토 아에와 시나이 코토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단 걸
思い出す淡色のノイズ
오모이다스 아와이로노 노이즈
떠오르는 엷은 빛깔의 노이즈(역주: 필름 카메라 촬영 시 감도에 따라 발생하는 노이즈를 말합니다.)
真っ新なフィルム片手に持ったまま
맛사라나 휘루무 카타테니 못타 마마
새로 꺼낸 필름을 한 손에 들고서
never want this feeling to end
지금 이 기분이 영원하기를
割れたファインダー
와레타 화인다-
깨져버린 파인더는(역주: 사진을 찍을 때 촬영 대상을 보는 화면입니다. 국내에서는 뷰파인더로 통용됩니다.)
気付かないでいて
키즈카나이데이테
눈치채지 말아줘
あの光景今まで
아노 코-케- 이마마데
그 광경을 지금까지
そっと残したままで
솟토 노코시타 마마데
살며시 남겨둔 채로
澄んだまま終われない
슨다 마마 오와레나이
맑은 그대로 끝낼 수는 없어
あ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
안나 하즈쟈 나캇타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ふらついた足元
후라츠이타 아시모토
비틀거리던 발걸음
未だ凍てついた波音
마다 이테츠이타 나미오토
아직 얼어붙어 있던 파도 소리
痛いほど鮮明な一言
이타이호도 센메이나 히토코토
아릿할 만큼 선명히 남은 한 마디
あの日々の全てが美しいと
아노 히비노 스베테가 우츠쿠시이토
그 시절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단 걸
写せないその声で
우츠세나이 소노 코에데
담아낼 수 없는 그 목소리로
「抱きしめた景色を過去にしようか」
다키시메타 케시키오 카코니 시요-카
"품고 있던 이 풍경을 과거로 돌려보낼까"
焼き付けないでよ
야키츠케나이데요
새겨두지는 말아줘(역주: MV에서 카메라 화면 너머로 보는 듯한 효과가 나옵니다.)
ああ、鳴いた海の向こうで
아- 나이타 우미노 무코-데
아아, 소리치던 바다 너머에서
もう消える君の影を見た
모- 키에루 키미노 카게오 미타
곧 사라져버릴 네 그림자를 봤어
果てしなく差し込むフレア
하테시나쿠 사시코무 후레아
끝없이 새어드는 플레어
憂いのない顔で耳を澄ました
우레이노 나이 카오데 미미오 스마시타
걱정이라곤 없는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지
ねえ、閉じた目の向こうで
네- 토지타 메노 무코-데
있지, 꼭 감은 눈 너머로
もう二度と会えはしないこと
모- 니도토 아에와 시나이 코토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단 걸
思い出す淡色のノイズ
오모이다스 아와이로노 노이즈
떠오르는 엷은 빛깔의 노이즈
真っ新なフィルム片手に持ったまま
맛사라나 휘루무 카타테니 못타 마마
새로 꺼낸 필름을 한 손에 들고서
never want this feeling to end
지금 이 기분이 영원하기를
割れたファインダー
와레타 화인다-
깨져버린 파인더는
気付かないでいて
키즈카나이데이테
눈치채지 말아줘
never want this feeling to end
지금 이 기분이 영원하기를
さよなら、煌めいた人
사요나라 키라메이타 히토
이젠 안녕, 반짝이던 그대여
이 곡에서 과거는 사진에 대응됩니다. 해변에서 비쳐드는 햇빛을 플레어에 빗대거나, 기억의 열화를 필름 카메라의 노이즈에 빗대는 것처럼요. '깨져버린 파인더'는 아마 파인더가 깨진 카메라로는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볼 수 없듯이, 현재 화자가 과거를 제대로 떠올릴 수 없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에 따라 가사 자체도 화자의 추억 회상이 주를 이룹니다. 일반적인 회상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화자가 떠올리는 과거는 모두 사진과 같이 멈춰있다는 점이죠. '아직 얼어붙어 있던 파도 소리'처럼요.
하지만 추억은 돌아갈 수 없기에 아름다운 만큼 슬프고, 미련 없이 놓아줘야 할 때가 오죠. 그리고 화자 또한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 다시는 만날 수 없단 걸'과 '아릿할 만큼 선명히 남은 한 마디'에서는 슬픔이 느껴지고, "품고 있던 이 풍경을 과거로 돌려보낼까", '이젠 안녕, 반짝이던 그대여'에서는 과거를 놓아주기로 결심한 모습이 드러나죠.
이 점은 1절과 2절 간의 차이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1절에서는 화자가 직접 추억 속의 그 시절로 돌아가 과거 자체를 묘사하고 있는 반면, 2절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떠올리는 과거를 표현하고 있으니까요.
곡의 템포나 멜로디 자체는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데도 불구하고, 야마의 특기인 맑은 가성 덕에 '아름답지만 어딘가 슬픈 추억'이라는 이미지'가 바로 그려지는 느낌입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도 정말 좋아요. 청춘만화에 들어갈 듯한 파스텔 색감의 일러스트는 덤이죠. 펜으로 슥슥 그은 느낌인데 보면 볼수록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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