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 - 声明(성명) [가사/발음/번역]

2024. 7. 18. 11:25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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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ck00ktYkiE?si=BAgGdnT7egdkZHhW


いつだって思い描いてたような想像に
이츠닷테 오모이에가이테타요-나 소-조-니
언제라도 머릿속에 그려온 듯한 상상에

手を伸ばして遠のいて嫌になるけど
테오 노바시테 토오노이테 이야니 나루케도
손을 뻗을수록 멀어져서 싫어지긴 해도

きっと今以上を繰り返していけるはずだから
킷토 이마 이죠-오 쿠리카에시테이케루 하즈다카라
분명 지금 이상으로 계속 되풀이할 수 있을 테니까

また夜を飛び越えて
마타 요루오 토비코에테
다시 이 밤을 뛰어넘으며,

また夜を乗り越えて行こう
마타 요루오 노리코에테유코-
다시 이 밤을 헤쳐가며 나가자

はじめは興味本位だった
하지메와 쿄-미혼이닷타
시작은 그냥 호기심이었어

もし感情に突き動かされなければ
모시 칸죠-니 츠키우고카사레나케레바
만약 감정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는다면

今を享受して溶け込んで
이마오 쿄-쥬시테 토케콘데
지금을 향유하며 녹아들어

それなりに上手に生きていたかも
소레나리니 죠-즈니 이키테이타카모
나름대로 제대로 살아왔던 걸지도

画面越しの新世界
가멘고시노 신세카이
화면 너머의 신세계

正解、間違いもない
세-카이 마치가이모 나이
정답, 오답도 없는

なんならリスクも高いとこに衝動で飛び込んだ
난나라 리스크모 타카이 토코니 쇼-도-데 토비콘다
뭣하면 리스크도 높을 곳에 충동적으로 뛰어들었어

非日常以上で混沌の世のようだ
히니츠죠-이죠-데 콘톤노 요노요-다
비일상 이상으로 혼돈스러운 세상이야

有り余る意欲はまるで劣等感の等価交換
아리아마루 이요쿠와 마루데 렛토-칸노 토-카코-칸
남아도는 의욕은 마치 열등감의 등가교환처럼

そうやってるだけで良かったのに
소-얏테루다케데 요캇타노니
그렇게만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枷を外すかのように居た
카세오 하즈스카노요-니 이타
수갑을 풀어버릴 듯하던

あざ笑うだけの傍観者
아자와라우다케노 보-칸샤
비웃기만 하는 방관자

重ねるだけで幸せだったから
카사네루다케데 시아와세닷타카라
쌓아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으니까

思い出していこうずっと
오모이다시테이코- 즛토
떠올리며 나가자, 계속

いつだって思い描いてたような想像に
이츠닷테 오모이에가이테타요-나 소-조-니
언제라도 머릿속에 그려온 듯한 상상에

手を伸ばして遠のいて嫌になるけど
테오 노바시테 토오노이테 이야니 나루케도
손을 뻗을수록 멀어져서 싫어지긴 해도

きっと今以上を繰り返していけるはずだから
킷토 이마 이죠-오 쿠리카에시테이케루 하즈다카라
분명 지금 이상으로 계속 되풀이할 수 있을 테니까

また夜を飛び越えて
마타 요루오 토비코에테
다시 이 밤을 뛰어넘으며,

面と向かいあっては耐えれない現状から
멘토 무카이앗테와 타에레나이 겐죠-카라
똑바로 마주하고서는 견딜 수 없는 현실에서

目をそらして失望してまた壊して
메오 소라시테 시츠보-시테 마타 코와시테
눈을 돌리고, 실망하고, 또 다시 무너지고

いっそ投げ出して許してくれる
잇소 나게다시테 유루시테쿠레루
차라리 내던지고 나면 용서해줄 거야

「僕は僕でいられるのかな」なんて
보쿠와 보쿠데 이라레루노카나난테
"나는 나인 채로 있을 수 있을까"라니

たとえそれが
타토에 소레가
비록 그것이

身を焦がすものになってしまっても
미오 코가스 모노니 낫테시맛테모
날 애태우는 무언가가 되어버려도

もしもそれが
모시모 소레가
만약에 그걸

分からなくなくなってしまっても
와카라나쿠 낫테시맛테모
알 수 없게 되어버린대도

繋がってくよ
츠나갓테쿠요
이어나갈 거야

いつの間にか確かだから何かしら
이츠노 마니카 타시카다카라 나니카시라
어느샌가 확실해졌으니까, 무엇인가가

未来のどっかになんかに確かに引っ掛かってるって
미라이노 돗카니 난카니 타시카니 힛카캇테룻테
미래의 어딘가에, 무언가에 확실하게 매달려있다는 게

愛するべきものを間違えちゃうときもよっかかる訳も
아이스루베키 모노오 마치가에챠우 토키모 욧카카루 와케모
사랑해야 할 대상을 착각해버릴 때도 의지하게 되는 이유도

全部全部受け止めるから
젠부 젠부 우케토메루카라
모두 모두 받아낼 테니까

いつだって思い描いてたような想像に
이츠닷테 오모이에가이테타요-나 소-조-니
언제라도 머릿속에 그려온 듯한 상상에

手を伸ばして遠のいて嫌になるけど
테오 노바시테 토오노이테 이야니 나루케도
손을 뻗을수록 멀어져서 싫어지긴 해도

きっと今以上を繰り返していけるはずだから
킷토 이마 이죠-오 쿠리카에시테이케루 하즈다카라
분명 지금 이상으로 계속 되풀이할 수 있을 테니까

また夜を飛び越えて
마타 요루오 토비코에테
다시 이 밤을 뛰어넘으며,

何万回やったって塞いだって知ってるよ
난만카이 얏탓테 후사이닷테 싯테루요
몇만 번 해봐도, 막혔다고 해도, 알고 있어

僕だけが信じる僕がいることを
보쿠다케가 신지루 보쿠가 이루 코토오
나만이 믿는 내가 있다는 사실을

きっと今以上を繰り返していける
킷토 이마 이죠-오 쿠리카에시테이케루
분명 지금 이상으로 계속 되풀이할 수 있어

未来の僕へ声明をあげて今
미라이노 보쿠에 세이메이오 아게테 이마
미래의 나에게 성명을 올리며, 지금

不完全を愛していくんだ
후칸젠오 아이시테이쿤다
불완전함을 사랑해나갈 거야

そうやって添い遂げてくんだ
소-얏테 소이토게테쿤다
그렇게 함께 해나가는 거야

どうなってダメになったって見限らないから
도- 낫테 다메니 낫탓테 미카기라나이카라
얼마든지 망쳤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을 테니까

そんなに悪いもんじゃないよ
손나니 와루이몬쟈 나이요
그렇게 나쁜 건 아니야

あとちょっと僕のために夜を飛び越えて
아토 춋토 보쿠노 타메니 요루오 토비코에테
앞으로 조금만 더 나를 위해서 이 밤을 뛰어넘으며,

また夜を乗り越えて行こう
마타 요루오 노리코에테유코-
다시 이 밤을 헤쳐가며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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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는 이번 곡에서 그동안 곧잘 전달해온 메시지인, 현실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자는 의지를 또 한번 전해줍니다. <MoonWalker>에서는 당당히 조언해주는 선배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 곡에서는 발랄한 친구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그런 가사에 맞춰 게임 음악처럼 통통 튀는 반주와, 마찬가지로 게임 캐릭터처럼 생긴 야마의 아바타가 우리를 반깁니다.

야마에게는 '15초의 악마'라는 별명이 있죠. 곡의 첫 15초만 매력적이라는 데서 온 사실상의 멸칭인데, 아무래도 그렇게 부르는 건 야마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야마는 훅을 유난히 잘 뽑는 것뿐이지, 훅에 비해 벌스나 브릿지가 크게 뒤떨어지지는 않거든요.
이번 곡 '성명'도 그렇습니다. 첫 15초가 잘 나온 건 맞지만, '0:45~0:56'나 '2:12~2:27'의 빠르고 리듬감 있는 파트도 못지않게 좋죠. 혹시 야마의 별명만 듣고 정작 곡을 길게 들어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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